서주환 경희대 교수가 (사)한국조경학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3대 학회장 선거에서 총 251표 중 152표를 얻은 서주환 후보가 99표를 얻는데 그친 김남춘 후보를 제치고 차기회장으로
정원을 조성할 때 정원사들은 식물중심설계와 공간디자인중심설계 사이의 간극의 바다에서 조화로운 결합을 꿈꾼다. 지난달에 출간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서양정원사’는 이러한 현재적 고민을 역사 속에서 고찰, 식물과 정원양식과의 관계를 고금의 방대한 사료를 토대로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필자는 새로운 식물을 정원사들